소그룹이 죽어가는 원인과 대책

1. 뚜렷한 사명감이 없을 때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비전이 있는데 소그룹이 성경공부나 교제 중심으로 사명과 비전을 소흘히 하면 소그룹은 서서히 죽어가면서 소그룹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재생산을 못하게 됩니다.

2.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때

일 년이 지나도 모든 멤버들의 영적 성장이 없다면 비참한 일입니다.영적 성장의 부재는 소그룹이 자라지 않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영적 변화와 삶의 체험들을 나눌 때에 소그룹은 더욱 활성화됩니다.

3.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 때

소그룹을 단순히 일주일에 한 번 있는 모임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서로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며 전도하며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4. 우선순위가 바뀔 때

소그룹 훈련이 교회의 부수적인 사역으로 전락하지 않게 제자훈련과 성장을 위한 집회, 수련회, 리더 훈련에 예산을 적극 투자해야 하고다른 사역이 소그룹 사역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5. 교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할 때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성도를 배출할 때 교회를 섬기는 리더가 나옵니다. 제자훈련이 없는 교회들은 코칭 사역도 없습니다. 코칭은 목회자와 리더 사이에서 소그룹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소그룹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1.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교회 리더들과 그룹원과 나눠야 합니다.

2. 그룹원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도록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성경공부 할 때 인도자는 반드시 적용질문을 해야 합니다

3. 성경적인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어떻게 하면 삶을 잘 나눌 수 있도록 교제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4. 교회의 행사나 예산을 세울 때 소그룹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교회의 사명을 이루기 위한 필요 ,불필요 사역을 검토해야 합니다.

5. 소그룹 리더로 성공한 분들을 코치로 세워서 세 개의 소그룹마다 한 명의 코치를 임명해서 리더를 친구처럼 섬기고 격려해줍니다.

6. 모든 소그룹 멤버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듭니다. 소그룹 멤버를 새신자나 새로 들어온 사람의 멘토로 연결합니다. 새 그룹과 새 리더가 세워지면 성공적인 소그룹이 될 것입니다.

‘랜들 네이버’ 『Why your small groups are dying... what to do about it)』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