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지만 많이 웃도록 노력하십시오!

프랑스의 유명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교수 ‘스튜어트 블랙’은 행복의 많은 부분과 생산성은 물리적 근접성과 관계가 깊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잃어버린 가장 큰 피해는, “웃음의 상실” 이라고 합니다.

‘블랙’ 교수는 보통 사람들은 하루에 18번쯤 웃으며 살고 그중 97%는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면서 일어나고, 우습지 않아도 웃는 것은 

 사회적 현상으로, 하품하면 따라하듯 웃음도 실제로 사람에게 전염 됩니다.

웃으면 엔돌핀이 나와 통증을 완화하며, 도파민이 분비되어 학습, 동기부여, 주의력을 향상시킵니다. 웃음에는 면역향상, 

스트레스 해소, 통증 감소, 동기부여, 생산성 향상 등 실제적이고 물리적인 유익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좋지 않은 뉴스와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의억제로 서로 만나지 못해서 “그저 따라 웃는 웃음”이 

크게 줄었습니다.

리더도 많이 웃으시고 구성원들이 더 많이 “웃으시도록” 노력하십시오.

1. 때론 속도를 늦추십시오.

온라인 예배는 현장 예배보다 집중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효율적으로 모임을 마치려고 합니다. 그러나 리더는 성도들이

 사회적, 심리적,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재 연결 되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웃음의 낌새가 보이면, 시간과 공간을 할애하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2. 카메라를 켜게 하십시오.

웃음은 청각과 시각을 통해 전달됩니다. 사람들이 웃음을 더 잘 느끼도록 소통을 많이 하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 미소 띈 모습에 약간 높은 톤으로 말하십시오.

사람들은 모임 중 어떤 행동을 하기 전 무의식적으로 리더를 봅니다. 웃어도 됨을 알려주는 가장 간단, 강력한 방법은 리더의 미소

입니다. 목소리 톤 역시 중요합니다. 살짝 높은 톤의 목소리는 심각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니라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를 원한다는 

신호가 됩니다.

4. 웃는 모범을 보이십시오.

하품이 전염되듯 웃음도 전염됩니다. 성도들을 웃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리더가 웃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리더의 

웃음이 진짜 웃음인지 가짜 웃음인지를 금방 구별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5. 리더가 먼저 즐거움을 찾으십시오.

모임을 하기 전에 먼저 리더의 마음이 즐거운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몇 초라도 의도적으로 웃은 후 모임에

 참석하십시오.

*『웃음까지 챙기는 리더십』 (J.S.블랙, 한지은 역, 하버드비즈니스 리뷰, 2020-7월)에서 발췌.